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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Generic Level] Generic Wave 100% (Extreme 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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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ic Wave GANG |
1st: @gyun0129
2nd: @vinyl3141
(NO CBF)
이 맵을 하게 된 계기는 사실 매우 단순한데, 소웨를 깬 뒤 한참 뒤에 소웨리를 도전했지만, 매우 쉽게 깨게 되어서 소웨족을 이참에 전부 해보자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마침 @Chrisuhan 님이 제너릭이 소웨의 단점 (프리드랍이 어렵고 지루함) 을 상쇄할 정도로 초반이 쉬워져서 매 판 드랍에 갈 수 있고 실전 몇판 안돌리고 날먹 가능하다고 홍보 (를 가장한 약팔이) 를 했었기에, 저는 이에 넘어가 제너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처음 러닝을 하고 실전을 돌릴 때는 꽤 잘 지나가지고 프로그레스도 빨리빨리 나오게 되어서 하루~이틀 정도 뒤에 실전 70% 정도를 달성하게 되었고, 그 다음 날에는 96%를 안타깝게 먹게 되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프로그레스가 나와서 뭐 하루이틀 뒤면 깰 수 있겠지 하며 썩 나쁘지 않게 프로그레스를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계속해서 2차와 3차 웨이브에 도달하더라도 죽게 되었으며 심지어 하면 할수록 프리드랍과 1차 웨이브의 수많은 파트에서 계속해서 뇌절을 하게 되면서 정말 이걸 다음 익데로 꼭 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맵의 재미도가 크게 떨어졌고, 실제로 이 맵이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이 맵을 하는 대신 퀀프를 내내 해서 클리어하거나, 제핑맨 러닝을 해서 제핑맨을 깨겠다는 다짐을 세우는 등 제너릭 웨이브 실전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을 세우면서, 제너릭은 결국 제핑맨을 40번째 익데로 깨겠다는 스스로의 약속 직전까지 몰리게 되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파게 되었습니다. 막웨이브에서 처음 죽은 이후로 깨기 직전까지, 정확한 횟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15번 내외로 죽었던 만큼 맵의 경험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깼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고, 다음 익데를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이 바뀌지 않는다면, 제핑맨 클리어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
소웨랑 맵 구조가 상당히 다르고 제 경험도 위에서 서술했듯 매우 달랐기에, 파트별 설명을 작성하겠습니다.
0-8%: 1% 쉬워진건 좋은데 3단 가시 어려워져서 가끔 방심하면 죽습니다. 그래도 소웨보다 쉬워서 별 생각 없는 구간입니다.
8-19%: 비행 파트인데 소웨랑 좀 다르고 소웨보다 어려워서 여기도 뇌빼면 죽습니다. 실전 돌릴수록 계속 죽어서 좀 화났던 구간입니다.
10-29%: 볼파트. 소웨보다 훨씬 여유로워져서 쉽긴 한데, 너무 쉬워서 방심한 사유인지는 몰라도 여기도 마찬가지로 실전 돌릴수록 계속 핑크 공점 하나에서 죽어가지고 빡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소웨보다 쉬워진건 맞긴 해서 제 스킬이슈인듯 합니다.
29-55%: 첫 웨이브.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매우 좋아졌고 입구컷도 당하지 않게 잘 설계되어 있어서 훨씬 할만했습니다. 49%도 훨씬 할만해졌는데, 다만 제가 러닝을 잘못했는지 50-55% 사이에서 뇌절을 너무 많이 해서 정말 많이 죽었었고 이것 또한 제너릭이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겜플 자체가 쉬워지긴 했어도 클릭 패턴이 다른 부분이 어느정도 있어서 소웨를 했더라도 러닝이 약간 필요합니다.
55-65%: 쉬는 구간. 다만 56%의 빨간공점을 일찍 누르거나 너무 늦게 클릭해서 못누르는 경우로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았던 터라 짜증났습니다. 이거도 저만 많이 걸린듯 하네요 ㅠㅠ
65-80%: 2차 웨이브의 시작이자 제너릭 웨이브의 하디스트로 생각되는 구간. 일단 잔가시가 뒤지게 많고 클릭패턴도 다르고 일관성이 하나도 없어서 러닝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했고, 하디스트가 중후반에 있는 덕분에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는 점이 저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 감이 아에 달랐으며 매번 이상하게 죽을때마다 이 맵을 계속해야하나 의문을 들게 했습니다. 솔직히 잔가시만 없앴어도 그나마 나았을 것 같은데 설계를 왜 굳이 이렇게 했을까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 소웨는 1차 몰빵인데 제너릭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라면 그게 그나마 이유가 될 것 같네요.
80-87%: 3차 웨이브 직전 쉬는 구간. 파트가 아예 달라서 처음에는 길이 난해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이해하니까 죽을 일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실전에서도 한번도 안죽어서 크게 문제가 안됐던 구간입니다.
87-100%: 대망의 3차 웨이브이자 마지막 파트로, 여기도 2차 웨이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일단 96%가 개 악랄해서 여기서 3번인가 걸렸습니다. 가는 길목에 중력반전 포탈이 있는 것과 더불어 잔가시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죽지 않으면 플루크라고 봐도 됩니다.
제너릭 웨이브에 대한 제 결론은 소웨를 깼으며 막 파트를 플루크할 자신이 있으며 잔가시 배치도 쉽게 넘어갈 정도로 웨이브 실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추천하지만,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난이도 자체도 저는 소웨랑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Special Thanks:
@훋 - 약속대로 아이콘 빌려서 클리어했습니다 :)
@ItzNanCho - 썸네일을 미리 받게 되어서 힘들게 만드신 썸네일 사용하지 못하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gyun0129 - 갱 기다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Chrisuhan - 맵 경험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덕분에 포럼 점수랑 싸이버거 잘 얻어갑니다 :)
Raw Footage (Google Drive): Not Enough Space
Attempts: 760 + 1067 + (lost) = 1827+
Worst Fail: 96%
Hardest Part: 65-80%
In-Game Difficulty: Extreme Demon
My Difficulty: Extreme Demon
Enjoyment: 47/100
Extreme Demon #39
My Top 5 Achievements:
Edited by @ario_M
Thumbnail by @용러 (@유튜버스트리머 Thanks! :D)
1st: @gyun0129
2nd: @vinyl3141
(NO CBF)
이 맵을 하게 된 계기는 사실 매우 단순한데, 소웨를 깬 뒤 한참 뒤에 소웨리를 도전했지만, 매우 쉽게 깨게 되어서 소웨족을 이참에 전부 해보자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마침 @Chrisuhan 님이 제너릭이 소웨의 단점 (프리드랍이 어렵고 지루함) 을 상쇄할 정도로 초반이 쉬워져서 매 판 드랍에 갈 수 있고 실전 몇판 안돌리고 날먹 가능하다고 홍보 (를 가장한 약팔이) 를 했었기에, 저는 이에 넘어가 제너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처음 러닝을 하고 실전을 돌릴 때는 꽤 잘 지나가지고 프로그레스도 빨리빨리 나오게 되어서 하루~이틀 정도 뒤에 실전 70% 정도를 달성하게 되었고, 그 다음 날에는 96%를 안타깝게 먹게 되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프로그레스가 나와서 뭐 하루이틀 뒤면 깰 수 있겠지 하며 썩 나쁘지 않게 프로그레스를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계속해서 2차와 3차 웨이브에 도달하더라도 죽게 되었으며 심지어 하면 할수록 프리드랍과 1차 웨이브의 수많은 파트에서 계속해서 뇌절을 하게 되면서 정말 이걸 다음 익데로 꼭 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맵의 재미도가 크게 떨어졌고, 실제로 이 맵이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이 맵을 하는 대신 퀀프를 내내 해서 클리어하거나, 제핑맨 러닝을 해서 제핑맨을 깨겠다는 다짐을 세우는 등 제너릭 웨이브 실전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을 세우면서, 제너릭은 결국 제핑맨을 40번째 익데로 깨겠다는 스스로의 약속 직전까지 몰리게 되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파게 되었습니다. 막웨이브에서 처음 죽은 이후로 깨기 직전까지, 정확한 횟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15번 내외로 죽었던 만큼 맵의 경험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깼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고, 다음 익데를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이 바뀌지 않는다면, 제핑맨 클리어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
소웨랑 맵 구조가 상당히 다르고 제 경험도 위에서 서술했듯 매우 달랐기에, 파트별 설명을 작성하겠습니다.
0-8%: 1% 쉬워진건 좋은데 3단 가시 어려워져서 가끔 방심하면 죽습니다. 그래도 소웨보다 쉬워서 별 생각 없는 구간입니다.
8-19%: 비행 파트인데 소웨랑 좀 다르고 소웨보다 어려워서 여기도 뇌빼면 죽습니다. 실전 돌릴수록 계속 죽어서 좀 화났던 구간입니다.
10-29%: 볼파트. 소웨보다 훨씬 여유로워져서 쉽긴 한데, 너무 쉬워서 방심한 사유인지는 몰라도 여기도 마찬가지로 실전 돌릴수록 계속 핑크 공점 하나에서 죽어가지고 빡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소웨보다 쉬워진건 맞긴 해서 제 스킬이슈인듯 합니다.
29-55%: 첫 웨이브.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매우 좋아졌고 입구컷도 당하지 않게 잘 설계되어 있어서 훨씬 할만했습니다. 49%도 훨씬 할만해졌는데, 다만 제가 러닝을 잘못했는지 50-55% 사이에서 뇌절을 너무 많이 해서 정말 많이 죽었었고 이것 또한 제너릭이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겜플 자체가 쉬워지긴 했어도 클릭 패턴이 다른 부분이 어느정도 있어서 소웨를 했더라도 러닝이 약간 필요합니다.
55-65%: 쉬는 구간. 다만 56%의 빨간공점을 일찍 누르거나 너무 늦게 클릭해서 못누르는 경우로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았던 터라 짜증났습니다. 이거도 저만 많이 걸린듯 하네요 ㅠㅠ
65-80%: 2차 웨이브의 시작이자 제너릭 웨이브의 하디스트로 생각되는 구간. 일단 잔가시가 뒤지게 많고 클릭패턴도 다르고 일관성이 하나도 없어서 러닝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했고, 하디스트가 중후반에 있는 덕분에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는 점이 저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 감이 아에 달랐으며 매번 이상하게 죽을때마다 이 맵을 계속해야하나 의문을 들게 했습니다. 솔직히 잔가시만 없앴어도 그나마 나았을 것 같은데 설계를 왜 굳이 이렇게 했을까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 소웨는 1차 몰빵인데 제너릭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라면 그게 그나마 이유가 될 것 같네요.
80-87%: 3차 웨이브 직전 쉬는 구간. 파트가 아예 달라서 처음에는 길이 난해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이해하니까 죽을 일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실전에서도 한번도 안죽어서 크게 문제가 안됐던 구간입니다.
87-100%: 대망의 3차 웨이브이자 마지막 파트로, 여기도 2차 웨이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일단 96%가 개 악랄해서 여기서 3번인가 걸렸습니다. 가는 길목에 중력반전 포탈이 있는 것과 더불어 잔가시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죽지 않으면 플루크라고 봐도 됩니다.
제너릭 웨이브에 대한 제 결론은 소웨를 깼으며 막 파트를 플루크할 자신이 있으며 잔가시 배치도 쉽게 넘어갈 정도로 웨이브 실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추천하지만,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난이도 자체도 저는 소웨랑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Special Thanks:
@훋 - 약속대로 아이콘 빌려서 클리어했습니다 :)
@ItzNanCho - 썸네일을 미리 받게 되어서 힘들게 만드신 썸네일 사용하지 못하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gyun0129 - 갱 기다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Chrisuhan - 맵 경험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덕분에 포럼 점수랑 싸이버거 잘 얻어갑니다 :)
Raw Footage (Google Drive): Not Enough Space
Attempts: 760 + 1067 + (lost) = 1827+
Worst Fail: 96%
Hardest Part: 65-80%
In-Game Difficulty: Extreme Demon
My Difficulty: Extreme Demon
Enjoyment: 47/100
Extreme Demon #39
My Top 5 Achievements:
Edited by @ario_M
Thumbnail by @용러 (@유튜버스트리머 Thank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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