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S] LIVE FROM BURNING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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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산과 바다, 자연과 함께하는 곳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기억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잠시 멈춰야만 하는 지금, 지난 기억을 함께 나눕니다.

초여름의 숲속, 뜨거웠던 그날 밤.
[LIVE FROM BURNING FOREST]

[SET LIST]
땡볕 / Too Much Sunshine 00:00
영혼과적 / Soul Overload 11:24
서울몽 / Seoulmong 18:42
레이디 / Lady 28:39
자유수영 / Swimming (Not Recorded)
라스트 선셋 / Last Sunset (Not Recorded)
샤워 / Shower (Not Recorded)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Stay Safe, Stay Strong*

Location.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HM Forest Camp)
Recorded. 27, June, 2020

Sound Engineer. 윤수혁(Yoon Soo Hyuk)
DOP. 배욱진(Bae Wook Jin) / 황인현(Hwang In Hyun)
Directed by. 김세훈(D7)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HM Forest Camp)
이도성(Lee Do Sung)
박주성(Park Joo Sung)
김채울(Kim Chae Wool)

Special Thanks.
DJ Jinwook
DJ Jaezae
DJ Baxa
Parkmoonchi Universe
/ Kang Won Woo
/ Yoon Da Hye
/ Heo Sung Joo

도움을 주신 많은 스탭분들과 함께해주신 관객분들게 감사드립니다.

#chs #chsveryhigh #liveconcert #korea

CHSVERY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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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갑자기 아폴로ㅆ발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폴로18을 듣기 시작 했을 때는 red album이 처음?재발매?나오고 공연활동하실 때였고 저는 고등학생이였는데
공연을 갈 때마다 항상 밴드도 관객들도 모든걸 다 던지고 개처럼 노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공연에 더 가본 지금에 와서도, 다른 공연에선 못 느끼는 멋이 있었고 그런 멋과 분위기가 저에겐 감동이였고 안정감이였어요

오버스러운 얘기지만 그 작은 라이브 클럽에서 아폴로18 음악에 슬램하고 놀면서 느꼈던 희열이, 방에서 혼자 앨범들을 헤드폰으로 크게 들으면서 포스트락 음악가 된 기분을 내던 기억과, 그 음악들이 저에게 줬던 정말 많은 위로가 저한테는 평생 잊고싶지 않은 소중한 어떤 것입니다

왠지 모르게 걱정많고 불안하고 저자신을 괴롭히던 고등학생 때의 저에게 좋은 기억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음악에 대한 어떤 이해나 지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폴로18 음악에 큰 위로를 받은 사람이 또 한명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들려주실 음악도 잘 듣겠습니다!

TaeSubKo

부산으로 와주세요 제ㅏ발 아니요 서울에서 코로나 끝나고 콘서크 한 번만 해주세요 달려갈거에요

이윤수-kg

아폴로18 요즘 뭐하나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고막 녹네요.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헉헉.

jessoo

서패윜에서 쇼음악으로 듣고 계속 찾아서 즐기고 있는데 정말 인생밴드 찾았습니다ㅜㅜ 매일 아침마다 CHS 샤워랑 서울몽 들으면서 일어나요 천년만년..천천히도 좋으니 좋은 노래 CHS만의 앨범 마구마구 내주세요🤍 코로나 잠식되면 공연도 기대할게요🙋🏻‍♀️🔥🔥🔥🔥🔥🔥

jae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