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oon 5 - Memories / cover by Hongzpop

Maroon 5의 Memories를 커버해 보았습니다. 팝송은 좀 오랫만인 것 같네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old 팝도 불러볼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Maroon5 #Memories #cover #M5

[감성아재-jy]

이거야.. 젊은 사람한테 나오지 않는 뭔가가 있는 느낌이야..
막 화려하게 부르는것도 아닌데 부족하지 않은 느낌

[나타샤미연]

클릭 할수밖에없는 썸네일이였어요 어떤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실지 상상이 안갔거든요 덕분에 저는 좋은노래를 들을수 있었어요

[김지아-hj]

영화 인턴의 주인공 할아버지 같아요. 거기서 취직을 하고 사원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그러시는 분인데 너무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비슷하셔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요

[김영균-zx]

진짜 이시대 최고의 중년임 유튜브라는 문화에 편견을 받지 않고 자신이 중년층 유튜버에 선두에 서시는거임. 심지어 노래도 개잘하시고 참고로 영어 발음도 몇십살 어린 저보다도 훨씬 좋음 미쳤음 그냥

[evrythin]

먼가 찡한 느낌이...ㅠ
예전에 할머니랑 엄마가 얘기나눌때 옆에서 듣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난 여전히 20살때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데
몸은 예전같지않고 피부에도 주름이 많아졌다" 고 하신게 기억남. 그때는 그 말을 이해못했는데 요즘 뭔가 알거같음.
이분도 외모는 40-50대시지만 그 안엔 여전히 20대 시절의 그가 있다는게 느껴짐..

[Eisidnfiw]

진짜 많은 가수들이 말하는
'말 하듯이 담백하고 편안하게 부르는 노래가 좋다' 의 정확한 예시.
너무 좋자너;;

[집가고싶다-rw]

연륜이 느껴져요....듣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상기시켜주시는게 신기해요...

[장성영-jt]

아버님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노래 감사하고 건강하십쇼.

[똥-pr]

노래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이야기가 이런거구나.... 진짜 무슨 포근한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엄마아빠한테 안겨서 옛날이야기 듣는기분ㅠㅠㅠ

[퀸타린-tz]

가사중에 "누구나 때론 아파, 누구나 언젠간 아프지 하지만 괜찮아질거야" 이 부분은 이분한테 들으면 뭔가 위로가 된다 연륜이 느껴져서 그런가

[wallflower]

It’s like listening to my grandfather who’s comforting me on a bad day

You have a very healing voice sir 🥰💕

[lacing.]

Uncle, you sound like a king singing for his little princess in a Disney movieeee <3

[hoonkim]

가사해석에 가장 맞는 커버인듯하다.. 커버곡중에 울컥한 건 이게 처음임

[decemberhare]

마룬파이브버젼이 콘서트용 팝송같았다면 이 버젼은 엔딩크레딧 올라가면서 나오는 영화 ost같아요 오래오래 남는 노래네요

[hobbyholic]

이탈리아 거리에 만났던 멋진 중년신사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더 멋진 한국신사분을 영상에서 오늘 만납니다.

[burr]

몇개월만에 다시 보러왔는데 여전히 좋네
다른 커버는 따라하기 힘든 이 영상만의 감성이 있음ㅋㅋㅋㅋ

[히우-ez]

화려한 것도 아니고 테크닉이 좋은 것도 아닌데 스킵할 수 없는 담백하고 진짜 마음 편해지는 고런 먼가 진짜 최고예요😀😀

[chraered]

When older people sing songs like these, the song somehow gains a new meaning. It feels more soulful or nostalgic

[geisterion]

I'm honest I didn't expect such a great voice when I clicked. That was truly beautful.

[Delp]

디즈니, 지브리 에서 나올것 같은 요 포근함...
미중년의 신사가 어린 꼬마 친구 앞에서
다정하게 손 잡아주며 얘기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