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Zeratuls' Life for Aiur! - SC2 Voice 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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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ifferent voice of Zeratul in StarCraft2 Legacy of the Void trailer, Oblivion.

[10 voice list]
*English
*ESPAÑOL
*PORTUGUÊS
*DEUTSCH
*FRANÇAIS
*ITALIANO
*POLSKI
*РУССКИЙ
*CHINESE
*KOREAN

10개 나라의 언어로 더빙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의 제라툴 목소리를 모아봤습니다.
Рекомендации по теме
Комментар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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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에..." 하는 부분에서
연기력의 차이가 극명하다 진짜...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저 내려놓는 듯한
감정...급이다르네

가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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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성우들 : 이것은 성우가 제라툴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것 입니다
김기현 성우: 제가 바로 제라툴입니다 0:57

Dr.Strang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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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은 저 장면에서 자신이 죽을거라는걸 알고있죠
하지만 떨거나 겁내긴 커녕 오히려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열렬한 한가지 소망을 나지막히 읊습니다
다른 나라 성우분들도 정말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의 김기현 성우분의 무게감은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어찌나 무거운지 귀가 심장까지 내려앉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wheat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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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시네마틱 최고의 명대사인 듯.

"My life for Aiur" 라는 대사 자체는 인게임에서 질럿 클릭 하면 항상 나오는 대사지만, 제라툴의 대사에는 저 문구가 없음. 그런데 단 한 번 입에 담은 게 저 장면이었고, 대사 그대로 아이어를 위해 목숨을 희생함.

같은 대사지만 질럿의 대사는 사기를 높이기 위한 구호같은 느낌이고, 제라툴은 정말 목숨을 바치기 직전 마지막 각오를 다지는 비장함이 서려있는데, 그 감정이 가장 잘 느껴지는게 김기현 성우님의 더빙인 듯.

meedu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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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보다도 해석이ㄷㄷ.. 다른 제라툴은 멋있고 위엄 있으려 한다면 장포스 제라툴은 마지막 비장함이 보임.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복잡 오묘한 감정이 있지만 마지막 순간 내면의 평화를 찾고 불안함은 전혀 없는 묵직하지만 무겁진 않은 초월한 비장함이 느껴짐.

정대만-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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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English 🇬🇧🇺🇸
0:12 Spain 🇪🇸
0:18 Portugal 🇵🇹
0:23 Germany 🇩🇪
0:29 France 🇨🇵
0:35 Italy 🇮🇹
0:40 Poland 🇵🇱
0:46 Russia 🇷🇺
0:52 China 🇨🇳
0:57 Korea 🇰🇷

불닭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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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로 낙인찍혀 평생을 도망자로 살며 아이어에는 발도 못붙였지만, 결국 아이어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제라툴.
광전사들이 항상 말하는 '내 목숨을 아이어에' 와는 사뭇 무게가 다른 말이란 느낌이 들었음.

비둘기-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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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성우는 마치 ‘널 내가 쓰러뜨려 이기겠다’라는 느낌인데 한국이랑 스페인성우는 ‘나는 죽음을 각오한다’라는 느낌이라 이미 죽음을 예견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아이어 부분에서 목소리 깔리는게 그런 느낌이에요

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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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s from other countries : This is my play as Zeratul.
Korean actor : I AM, Zeratul.

tav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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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이 저렇게 깊이 내려가야지 죽음을 각오한 의지가 보이는거지
앞부분하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으면 죽음이 아니라 그냥 싸움을 위한 의지를 강조하는 느낌이라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를 했던 기억중에 가장 인상깊고 가장 기억에 남는게 제라툴 기본대사인 '난 속죄할 것이다' 였는데
그 진중함과 비장함을 모두 담아내신 김기현 성우님. 존경합니다

weirdi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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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 와 진짜 들을 떄 마다 눈물날 정도로 소름이가 돋는다.. 외국인도 인정하는 장포스 ㄷㄷ

귀족표범_Noble_Leo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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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우 칭찬은 살면서 처음해보는데 약간 오바하는것도 있지만 눈물이 났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한평생 네라짐을 배척했던 고향 동료들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고 싸우려는 마음이 목소리에 담겨있어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됐다 평소에 더빙을 싫어했는데 스타만큼은 싫어하라고 온짓을 해도 싫어할수가 없을거같다

와왕-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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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프로토스들이 부르짖엇던 억양은 "승리를 통한 영광"을 믿으며 전투 그 자체를 즐기는 투쟁적인 억양인데, 제라툴은 유독 더 낮고 조용한 억양. 근데 제라툴 최후를 곱씹어보면, 제라툴은 아몬으로부터 아르타니스를 구하기 위해선 자신이 대신 죽어야 한다는 두려운 확신과, 그러지 않고서는 프로토스 자체가 반드시 멸망한다는 절망적인 현실을 목도햇음에도 그리하리라는 결단을 햇고 결국 아몬이 휘둘럿던 아르타니스의 검에 죽음. 심지어 그 전에도 민족의 반역자로 몰리질 않나, 존경하는 스승을 제 손으로 죽여야만 하질 않나, 사랑하는 동족들에게 배척받으며 오랜 기간 추방자 신세를 면치 못햇음.
누구보다 고통스럽게 살앗음에도 누구보다 인정받지 못하고, 오직 남은 건 누구보다 가혹한 죽음 뿐인 존재가 누구보다 위대한 결단을 갖고 정말로 목숨바쳐 사랑하는 조국과 동족을 구함. 그 비장한 결단을, 김기현 성우님이 제대로 보여주셧다고 생각함. 영광? 승리? 제라툴은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엇음. 그 자리에서 죽어야만 한다는 참담한 현실을 직면하고 희생을 각오하는 애국자엿음.
스타2 마지막 확장팩 타이틀인 공허의 유산 이란 말의 공허는 제라툴, 유산은 그의 희생으로 인해 칼라없이도 진정으로 하나되기 시작한 프로토스들의 단결을 의미한다는 웅장한 해석도 존재.
제라툴은 스타 1~2를 통틀어 작중에서 이 대사는 최후에서야 딱 한 번 햇음. 그러나 이제 모두가 이 대사를 제라툴 최고의 명대사로 기억하는 건, 그러한 제라툴을 기리는 뜻 아닐까.
"내 목숨을, 아이어에."

아르-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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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로 제라툴의 죄책감과 고뇌, 결심을 다 표현하는 장태완 수경사령관님은 진짜 전설이시다..

vint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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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우들 목소리도 ㅎㄷㄷ이지만 김기현 성우님이 제라툴의 감정을 제일 잘 이해한듯

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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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사단이 마지막으로 목숨을 던지는 비장함이 그대로 담겨진 목소리.
오직 김기현 성우님만이 이걸 살려낼 수 있는듯
국뽕이 아니고 ㄹㅇ 마지막에 한국어에서 소름 쫙 돋음

r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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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포스님 목소리는 공간감에 개쩜..그 공간감에 복합적인 감정이 다 들어오네..

ryuw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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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 울림의 차원이 다르다. 들을때마다 소름과 감동에 눈물이. 저 대사 한마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진짜 주인공은 제라툴이 되었다.
"담담하고 침착하지만 고통, 두려움, 후회는 없다. 이것이 마지막이라는것을 알기에 내책임, 내할일을 완수할뿐. 이것을 완수하기전엔 죽어도 죽지못할것이다. 나는 먼저 칼라에게로 가네. 이제 뒷일을 부탁하네 아르타니스여."

GaeZig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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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국 원산지라 기대했는데
최대한 선입견 없이 들으려해도
한국이 갑이다 걍

김동욱-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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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언어의 장벽을 무시할수가 없다. 전차 제라툴이 한국어라 감정이 묻어나오는게 직접 이해가 되서 간지남.

불멸자-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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