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IT EVEN - COUCH WORSHIP [Officia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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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heart-breaking to hear series of tragic news while our team was making this song & video for the last few weeks.

More than 1,000 people commit suicide every month in Korea.

We hope MAKE IT EVEN can be a little comfort to the ones having a hard time and bring awareness of suicide in our society.

이 영상을 만드는 지난 몇 주간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분들의 소식이 너무 많이 들려와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달 1,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저희 팀의 이번 노래와 영상이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자살에대한 사회적 문제를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현실적인 도움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전문 기관의 전화번호를 공유드립니다.

한국생명의전화 24시간 전화상담 1588-9191
라이프라인 자살자유가족지원센터 02-763-9195
자살예방 상담 1393
정신건강 상담 1577-0199

MAKE IT EVEN

/Lyrics/

[Verse 1]
Learning to drink tea and coffee
Bland and bitter they’re not for me
(네가 좋아하는 커피와 차를 마셔보려고)
(쓰기만 하고 무슨 맛으로 먹는진 모르겠지만)
Doing everything that made you happy
Hoping that you’ll come back for me
(널 행복하게 했던 것들을 다시 해보곤 해)
(네가 돌아와주길 바라면서)

[Verse 2]
You can have my favourite hoodies
I won’t force you to eat your peas
(내가 제일 아끼는 옷들을 가져가도 좋아)
(먹는거로 잔소리도 하지 않을게)
Don’t mind me do everything as you please
Will you just let me hold you tightly)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난 아무 상관 없어)
(널 꼭 안아줄 수 있게만 해줘)

[Instrumental]

[Chorus]
Tell me darling
Was I the 99th stripe on your arm
(솔직히 말해줄래?)
(네 팔 위의 99번째 상처가 나 때문에 생긴건지)
Will you believe me
If I get you the final stroke to make it even
(나를 믿어줄 수 있겠니?)
(난 뭐든 너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Verse 3]
You can comb my hair the way you like it
I won’t move a budge or complain
(네 맘대로 내 머리 빗어도 돼)
(불평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게)
Take the whole blanket have it all yourself
Will you just promise me to wake up
(이불은 네가 다 가져가도 괜찮아)
(아침에 꼭 일어나겠다고 약속만 해줘)

[Chorus]
Tell me darling
Was I the 99th stripe on your arm
(솔직히 말해줄래?)
(네 팔 위의 99번째 상처가 나 때문에 생긴건지)
Will you believe me
If I get you the final stroke to make it even
(나를 믿어줄 수 있겠니?)
(난 뭐든 너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Crew/

GOD

Actor : 19김한진
Actress : 19서예진

Vocal : 19김한진
Electric Guitar : 17이한결
Song Composing : 19김한진
Production : 19홍유진, 19김한진, 17이한결
Mixing & Mastering : 19홍유진
Sheet Music : 16소우주

Director : 13권세인
Assistant Director : 16김하람
Film Director : 16박송주
Film Assistant : 13권세인
Lighting Director : 17최은석
Lighting Assistant : 18최요환
Art Director : 18김가은
Art Assistant : 18윤주영
Photographer : 19정수연
Editor : 14서준희, 16박송주, 17최은석, 18김가은

Powered by : YESOD
Special thanks to : IGE
Комментарии
Автор

요즘 꽤나 우울해하며 죽고싶다고 외치며 몸에 상처를 내며 혼자 앓았습니다. 왜 나만 힘들게 하냐고 나도 숨좀트며 쉬고싶다고. 나도 우울해하기 싫다고. 죽고싶다고도 외치다가 살고싶다고도 외치며 몇개월간 그렇게 지냈습니다. 이번에 이 노랠 듣다가 오열하면서 하나님은 이런식으로 매번 나를 다독여주시는지 나에게 살아달라고 내가 옆에있다고, 말해주시는걸까요.
노래 작사작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복치-ft
Автор

영상 콘티 누가짜나요
어떨게 이렇게 완벽하게 노래랑 연결될 수 있죠????

Dailymannajieun
Автор

저는 우울증을 앓고있습니다.. 자살시도도하기도하고 손목도 늘 상처 투성이에요. 우연히. 이 음악을 듣게되었어요. 내가 누군인지, 왜 살아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아직 답은 찾은건 아니지만 이 음악을 듣고 위로도 되었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오늘 절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melancholia
Автор

종이에 수없이 연필을 갈기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면서도 다 이해할수없어 어떤위로를 할수있을까 하는순간 주님의 가시면류관..와.. 이 위로를 필요로 하는 모든분들이 이 음악과 영상을 접하게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마음 아픈분들도 또 영상과 음악을 준비한 모든 손길도 축복합니다.

_shin
Автор

의도하신 바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저는 전체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를 떠올리며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은혜가 느껴지는 가사와 영상을 제가 느낀대로 적어봅니다.

1:10
Learning to drink tea and coffee
Bland and bitter they’re not for me
인간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심을 보이시기 위해 더 가까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 인간에게 순간의 기쁨을 주는 커피와 차는 순간의 기쁨과 갈증은 해소시켜주지만 금세 이전보다 더 목마르게 한다. 이러한 순간의 기쁨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이신 예수님과 비할 수 없다.


1:31
You can have my favourite hoodies
예수님을 조롱하기 위해 속옷을 가지고 제비뽑기를 하던 군병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조롱하던 인간을 위해서도 기꺼이 옷을 내어주셨던 예수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십자가에서의 예수님.

Don’t mind me do everything as you please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히 우리를 채우는 영의 양식을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잠시 기쁘고 사라지는 패스트푸드를 내려놓지 못하고 영원한 그의 양식을 거부합니다.

Will you just let me hold you tightly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조차 두 팔을 넓게 벌리신 채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마치 세상을 향해 내게로 와서 안기라고 보여주듯. 이 가사를 듣는데 마치 내가 이렇게 너를 위해 팔 벌려 십자가에 달려있으니 너는 내게 와서 안기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의 감동이 들었습니다.

2:23
Will you believe me
If I get you the final stroke to make it even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내 안의 수많은 상처조차도 예수님께 내어 맡겨드렸을 때 99번째 상처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프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예수님께서 만지시는 100번째 손길에 아름답게 완성작이 된다는 것.

2:42
You can comb my hair the way you like it

I won’t move a budge or complain
십자가에 달리실 때 얘수님을 조롱하기 위해 머리 위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글귀를 적어놓고, 가시면류관을 씌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것조차 감내하셨습니다.

shinkim
Автор

면류관 그림에서 ㅠㅠ 심쿵. 주님 한동대 학생들을 통해 영광받으시고 이 찬양을 통해 어둠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의 빛으로 뚫고 들어가주시옵소서!

haeunlee
Автор

정말 귀한음악이네요 ㅜㅜ
한국에도 이런 트렌디한 찬양팀이있었다니.ㅜㅜ
하나님께 영광

롤쟁이-wm
Автор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에스겔서 보고 울었던 말씀이에요. 나만 손목에 상처낸 게 아니구나. 다들 고마워요. 우리의 약함을 간증으로 사용하시길 기대해요

zzingde
Автор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각자 노트에 선을 긋지만 한명은 생명을 꺼트리는 선, 한명은 생명을 살리는 선이라는게 참 오묘하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해줄 수 없는 마음에 어떤 말을 해줘야할지 참 어려운데 그 사람에게 예수님을 잘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wnduddlk
Автор

가끔 내가 너무 싫을때 홧김에 그었던 손등으로 시작해서 작지만 많은 상처를 내는 것이 버릇이 되서 최근에도 갑작스러운 우울감에 또 상처를 냈습니다
내 몸과 삶은 내게 아니라 예수님 것인걸 알면서도 믿음이 부족한 행동을 한 것이 예수님께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 때문에 이 찬양 들으면서 계속 우네욤.. 좋은 찬양 감사합니다ㅠㅠ

국수찹찹
Автор

카우치워십 자꾸 피드에 뜨길래 엄청난 CCM빠돌이이나, 처음엔 보기 귀찮아서 그냥 넘겼었는데.. 알고리즘이 끈질기게 추천하길래 한번 들어보지 뭐, .. 했더니
와 안누르면 후회할뻔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마 지금 카우치 워십의 작품들이 모든 크리스찬 아티스트들과 CCM워십팀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싶어요

2번째 3번째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교회에서 자주 쓰였던 전도방식인 '스킷'이 떠오르네요.
잘 소화만 하면 몸짓으로 보이는 시각적 재미도 주고, 그 속의 하나님의 메세지도 넣어서 표현했었으니까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기도 하지만.. 그런 스킷의 방법을 대체할만한 새로운 방법이 이렇게 드디어 나온거 같아요.

무튼 앞으로도 너무너무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엄청난 은하수를 7일만에 말로 지으신 주님의 지식을 연구하고 기도로 구해서
우리 크리스찬 밖에 알 수 없었던, 더더욱 멋지고 아름답고 놀라운 예수님의 모습을 현대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ㅠ

겁이나서시작조차안해
Автор

주제 넘은 해석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영상을 보면서 성육신하신 예수님 사랑이 떠오르네요. 우릴 사랑해서, 우릴 이해하고 싶어하셔서, 우리에게 모든 걸 맞춰주고 싶어하시는 예수님 마음이 생각납니다. 저도 예수님처럼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예수님 닮은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다.

mabbak
Автор

어떤 말로 어떤 댓글로 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냥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이 영상을 보고 이 노래를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얻을 것이고 삶을 다시 살아낼 용기를 얻으리라 믿어요. 댓글에 감사하다는 말이 가장 많이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하나님이 couch worship을 통해 분명히 누군가의 삶에 역사하시고 찾아가시는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더 널리 알려져서 음원도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생기지만 그저 찬양하시는 모습만으로도 너무나도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찬양 좋은 메세지 많이 들려주세요.

도윤-cj
Автор

이 영상으로 더 많은 사람이 돌아오면 좋겠어요 공책도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채워지면 좋겠어요

uneasy_zyelly
Автор

알지 못한다
크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예수님이 얼마나 아프셨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나를 얼마나 기다리고 계신지
우리는

하지만

아신다
우리의 외로운 순간을
예수님은

아신다
우리의 숨기고 싶은 아픔을
예수님은

아신다
내가 흘린 눈물을
예수님은

그리고

매일
매 순간
나에게 말씀 하신다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나의 자랑이다
너는 나의 사랑이다
너는 나의 기쁨이다
너는 나의 전부다

마음의 문을 열어다오

그리고
나를 믿어 주겠니?

jiyunangelkwon
Автор

하나님의 사랑이 couch worship을 통해 널리퍼져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기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xlclbwq
Автор

저도 우울한 시절에 제가 좋아하는 찬양으로 끌어올려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었습니다. 이 경험 잊지않고 주변에 흘려보내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ejinpark
Автор

Will you believe me
If I get you the final stroke to make it even
이 가사 너무 눈물나요....

황혜랑-yw
Автор

가진 재능으로 하나님 찬양함에 감사드림과 그 찬양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
앞으로도 더 하나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찬양 부탁드립니다~!

엄청난마법사-dr
Автор

메시지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가이드해주시는 교역자나, 공동체가 있나요??? 빵~ 뜨기전에 알고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

skyfangga